분류 전체보기 (7) 썸네일형 리스트형 Vite 마이그레이션 시작은 개발 환경의 콜드 스타트였다. 제가 입사했을 때(24년도 11월), 해외주식 백오피스의 FE는 4명이었다. 개발 환경에서 run dev를 실행하고 첫 화면을 보기까지 30초가 소요되었고빌드에 사용되는 시간은 약 22분이었다. 더 많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선 이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고 생각했고,이 시간을 아끼면 FE 개발자 4명의 시간은 물론, 팀의 시간도 아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토스 증권에 어시스턴트로 입사하고, 처음으로 팀에 기여한 Vite 마이그레이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아래 성과를 얻었다. 빨라진 콜드 스타트 🚀개발서버 구동 속도 30초 → 5초빨라진 빌드 🚀CI/CD 환경의 빌드 속도 22분 → 3분개발자의 생산성 극대화 🚀 더 빠른 주기의 배포로 팀.. ES Module의 동작과 Insight 회사에서 CRA(Create React App) 기반의 백오피스 환경을 Vite로 마이그레이션 했다. 개발 서버 시간을 35초 -> 5초빌드 시간을 22분 -> 3분 으로 단축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ES Module은 무엇일까?왜 Vite는 전 과정에서 ES Module을 사용한다고 강조할까? 그냥 import / export 다.이 글에서는 모듈의 역사에 대해 얘기하진 않을 것이다Vite 공식문서와 ESM의 관계를 설명하며 1. 왜 ESModule이 빠른지2. 더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법 에 대해 얘기해보겠다. ES Module의 동작 방식ES Module은 3가지의 과정을 거치고, 각 과정이 비동기로 이뤄진다 쉽게 설명하자면 모듈을 분석하고, 메모리에 연결하고, 평가한다 .. Suspense, 더 나아가서 이 글에서는 Suspense, Under the Hood의 내용을 토대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작성하고자 한다. Suspense, Under the Hood선언적인 프로그래밍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Suspense는 마법처럼 로딩 상태를 외부에 위임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 어떻게 그 기능을 구현했을까?내가 좋아seongmin-kim.tistory.com 1. 조건부 Suspense 실험2. 연속된 suspense query가 waterfall을 유발하는 이유3. 컴포넌트를 분리하면 waterfall을 해소할 수 있는 이유4. useSuspenseQuery에서 enabled 지원을 중단한 이유 1. 조건부로 Suspense를 동작시키는 Condition.. Suspense, Under the Hood 선언적인 프로그래밍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Suspense는 마법처럼 로딩 상태를 외부에 위임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 어떻게 그 기능을 구현했을까?내가 좋아하는 기능이라면, 원리는 알고 사용하자 라는 궁금증과 마음가짐으로 React 내부 구조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기존의 React 코드 const [data, setData] = React.useState(null); const [isLoading, setIsLoading] = React.useState(true); useEffect(() => { fetchData() .then((result) => { setData(result); setIsLoading(f.. Leets에 대하여 - 2 (면접자였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면접관?!) 서류1기에는 약 70여 명의 지원자가 존재했다.Leets의 모집이 시작된 날부터 아침 8시에 일어나 자기 전까지 계속 카톡/에타 알림/DB 확인하기 루틴을 돌렸다. 사이트가 터지면 어떡하지?지원자수는 얼마나 되었을까?여론은 어떨까?가입자수는 얼마나 되었을까?혹시 내가 잘못 개발한 것은 없을까? 다행히도 매일매일 지원자는 늘어났고, 모집 마감쯤엔 약 30여개의 지원서가 한번에 쏟아졌다. 우리는 당시 firebase DB를 사용하고 있었다. (서버가 없었음)그래서 지원서 데이터는 웹에서 표 형식으로 보여졌는데, 상당히 가독성이 좋지 않아 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웹에서 지원서 복사 (표 형식)노션에 붙여넣기보기 좋게 정리평가결과 전송 및 발표 위 작업을 모두 수작업으로 수행했는데, 상당히 불편했고 많은 시.. Leets에 대하여 - 1 Leets -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의 놀이터Leets는 23년도 3월에 아연이와 함께 설립한 가천대학교 IT 동아리로, 프로젝트의 기획과 개발을 하며 성장하는 동아리이다. LeetsWho Cares?www.leets.land 인생의 분기점 중 하나라고 느껴질 정도로 특별하고 각별한 Leets 창설이라는 이벤트를 소개한다. 이길 수 없다면 합류하라. 합류할 수 없다면 만들어라.대학교 2학년을 마치면서, 학교 공부만하면 내 실력은 상승하지 않고 유지될 것이라고 강한 느낌이 왔다.정확하게는 쎄한 느낌이었다.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우물 밖 세상을 보고 싶었다.사람은 환경의 산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시작했다. 우아한테크코스(이하 우테코)와 여러 연합 동아리에 출.. 2년 4개월간의 1일 1커밋 회고 시작 (22.07)22년 7월,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의 길을 선택했던 시기다. 이 당시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내 머릿속을 코드로 표현할 수 있는가? 였다.어떠한 요청(input)이 들어왔을 때, 내가 자바스크립트로 표현(Output)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코딩 테스트의 중요성도 알고 있었기에, 곧바로 알고리즘을 해결하기 시작했다. 알고리즘을 풀기만 하기에는 아쉬웠다.25살의 늦은 나이로 대학에 입학했기에, 어리고 똑똑한 친구들과 경쟁해야 했던 나는 나만의 장점을 발휘할 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작정 시작했다.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중간에 그만두는게 더 별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긴 했지만, 어느 상황에서건 내가 잃을 건 없었다. 실행을 주저하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