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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pense, 더 나아가서 이 글에서는 Suspense, Under the Hood의 내용을 토대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작성하고자 한다. Suspense, Under the Hood선언적인 프로그래밍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Suspense는 마법처럼 로딩 상태를 외부에 위임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 어떻게 그 기능을 구현했을까?내가 좋아seongmin-kim.tistory.com     1. 조건부 Suspense 실험2. 연속된 suspense query가 waterfall을 유발하는 이유3. 컴포넌트를 분리하면 waterfall을 해소할 수 있는 이유4. useSuspenseQuery에서 enabled 지원을 중단한 이유         1. 조건부로 Suspense를 동작시키는 Condition..
Suspense, Under the Hood 선언적인 프로그래밍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Suspense는 마법처럼 로딩 상태를 외부에 위임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 어떻게 그 기능을 구현했을까?내가 좋아하는 기능이라면, 원리는 알고 사용하자 라는 궁금증과 마음가짐으로 React 내부 구조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기존의 React 코드 const [data, setData] = React.useState(null); const [isLoading, setIsLoading] = React.useState(true); useEffect(() => { fetchData() .then((result) => { setData(result); setIsLoading(f..
Leets에 대하여 - 2 (면접자였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면접관?!) 서류1기에는 약 70여 명의 지원자가 존재했다.Leets의 모집이 시작된 날부터 아침 8시에 일어나 자기 전까지 계속 카톡/에타 알림/DB 확인하기 루틴을 돌렸다. 사이트가 터지면 어떡하지?지원자수는 얼마나 되었을까?여론은 어떨까?가입자수는 얼마나 되었을까?혹시 내가 잘못 개발한 것은 없을까?  다행히도 매일매일 지원자는 늘어났고, 모집 마감쯤엔 약 30여개의 지원서가 한번에 쏟아졌다. 우리는 당시 firebase DB를 사용하고 있었다. (서버가 없었음)그래서 지원서 데이터는 웹에서 표 형식으로 보여졌는데, 상당히 가독성이 좋지 않아 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웹에서 지원서 복사 (표 형식)노션에 붙여넣기보기 좋게 정리평가결과 전송 및 발표 위 작업을 모두 수작업으로 수행했는데, 상당히 불편했고 많은 시..
Leets에 대하여 - 1 Leets -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의 놀이터Leets는 23년도 3월에 아연이와 함께 설립한 가천대학교 IT 동아리로, 프로젝트의 기획과 개발을 하며 성장하는 동아리이다. LeetsWho Cares?www.leets.land 인생의 분기점 중 하나라고 느껴질 정도로 특별하고 각별한 Leets 창설이라는 이벤트를 소개한다.    이길 수 없다면 합류하라. 합류할 수 없다면 만들어라.대학교 2학년을 마치면서, 학교 공부만하면 내 실력은 상승하지 않고 유지될 것이라고 강한 느낌이 왔다.정확하게는 쎄한 느낌이었다.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우물 밖 세상을 보고 싶었다.사람은 환경의 산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시작했다. 우아한테크코스(이하 우테코)와 여러 연합 동아리에 출..
2년 4개월간의 1일 1커밋 회고 시작 (22.07)22년 7월,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의 길을 선택했던 시기다. 이 당시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내 머릿속을 코드로 표현할 수 있는가? 였다.어떠한 요청(input)이 들어왔을 때, 내가 자바스크립트로 표현(Output)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코딩 테스트의 중요성도 알고 있었기에, 곧바로 알고리즘을 해결하기 시작했다. 알고리즘을 풀기만 하기에는 아쉬웠다.25살의 늦은 나이로 대학에 입학했기에, 어리고 똑똑한 친구들과 경쟁해야 했던 나는 나만의 장점을 발휘할 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작정 시작했다.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중간에 그만두는게 더 별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긴 했지만, 어느 상황에서건 내가 잃을 건 없었다. 실행을 주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