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년 4개월간의 1일 1커밋 회고 시작 (22.07)22년 7월,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의 길을 선택했던 시기다. 이 당시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내 머릿속을 코드로 표현할 수 있는가? 였다.어떠한 요청(input)이 들어왔을 때, 내가 자바스크립트로 표현(Output)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코딩 테스트의 중요성도 알고 있었기에, 곧바로 알고리즘을 해결하기 시작했다. 알고리즘을 풀기만 하기에는 아쉬웠다.25살의 늦은 나이로 대학에 입학했기에, 어리고 똑똑한 친구들과 경쟁해야 했던 나는 나만의 장점을 발휘할 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작정 시작했다.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중간에 그만두는게 더 별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긴 했지만, 어느 상황에서건 내가 잃을 건 없었다. 실행을 주저하기.. 이전 1 다음